임산부님들 이 혜택 알고 계신가요? 경기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님들 교통비 지원 사업

 

경기도는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산전·산후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사업 개요

 

경기도는 분만취약지로 지정된 6개 시군(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이 지원은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 등 교통비 실비를 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업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이동 환경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됩니다.

✅ 지원 대상 및 신청 요건

 

신청일 기준 해당 분만취약지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등록 외국인 포함)가 지원 대상입니다.

 

2025년 1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산모여야 하며, 총 2,400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며, 2025년 1월 1일 이전 출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지원 방식 및 신청 방법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 또는 체크)로 포인트(바우처) 지급되며,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 사용액을 카드 포인트로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www.gov.kr),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시군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가 필요합니다.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2025년 1~3월 출산자는 2025년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정책 배경 및 기대 효과

 

경기도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산전·산후 진료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도서산간, 교통 불편 지역에서의 출산 환경을 개선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정책입니다.

✅ 유의사항

 

신청자는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기존 타사 국민행복카드 보유 시에도 신한카드를 추가 발급받아야 합니다.

 

카드 포인트는 전국 사용 가능하지만 교통비 실비에 한정되며, 기간 내 미사용 시 포인트는 소멸됩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및 사용 기간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유효기간 내 사용을 권장합니다.

✅ 문의처

 

관할 시군 보건소 모자보건실, 신한카드 고객센터(1544-7000), 정부24 고객센터(1588-2188)로 문의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홈페이지 및 보건소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필요 시 직접 방문 상담도 가능합니다.

 

✅ Q&A

 

Q1. 기존에 다른 카드사 국민행복카드를 쓰고 있는데 꼭 신한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나요?

 

A1. 네, 반드시 신한카드에서 발급한 국민행복카드만 해당 교통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타사 카드가 있어도 신한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아야 하며, 포인트는 해당 카드에만 지급됩니다.

 

Q2. 출산 후에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A2. 가능합니다. 출산 후 3개월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출산 후 6개월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3. 유류비를 카드로 결제하지 않고 현금으로 사용했는데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3. 아니요. 반드시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해야 포인트 차감이 가능하며, 현금 사용 내역은 환급 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모든 교통 관련 비용은 지정 카드로 결제해야만 인정됩니다.